[특집] 덴티움만의 디지털 경쟁력 재확인
[특집] 덴티움만의 디지털 경쟁력 재확인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0.21 17:14
  • 호수 1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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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 CT User Day, 180여 명 참석 속 열기 더해

덴티움이 디지털 장비 및 CT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1015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Digital & CT User Day’15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치과 구축과 디지털 장비 활용 노하우,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치료한 임상증례에 이르기까지 덴티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와 비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활용 노하우 공유

강의는 MinimalismDigital CT User Day 파트로 나눠 각각의 내용을 자세히 공유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김기덕(연세치대 통합진료학과) 교수의 오프닝 강연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Minimalsim 파트로 이어져 정성민(웰치과) 원장이 ‘Minimalism Digital: Concept Lecture’를 주제로 강의하고, 원현두(웰치과) 원장이 ‘Minimalism Digital: 웰치과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심준성(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Digital 파트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백장현(경희치대) 교수가 ‘Click Click! 간단한데 정확하기까지를 주제로 Digital Planning을 설명하고, 변수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교수가 돈 안 들이고 돈 되는 Digital Surgery’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성훈(김성훈치과) 원장은 디지털 치과 만들기(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치과 구축의 노하우와 임상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CT User Day’에서는 김기덕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저선량 시장의 트렌드와 MAR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덴티움 이인재(ICT사업부) 이사가 ‘Dentium Future Digital Dentistry’를 소개하고, 덴티움 임지환(CT개발팀)황보석(S/W) 팀장이 ‘bright CT,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Guide Upgrade)’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상선(연세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는 치과의료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서 디지털 파트 좌장을 맡은 대한치과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덴티움이 디지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이에 특화된 수술 기구와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노력들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대표적으로 가이드 서저리의 경우, 덴티움이 가이드 서저리의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이드 서저리의 목적과 한계, 임상가들의 의견 등을 매우 잘 이해한 가운데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제 디지털은 기본적인 재료와 장비를 소개하는 단계를 넘어 유저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임상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앞으로 보철학회 차원에서도 이 같은 방향의 디지털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술자 마음 잘 아는 디지털 라인업

한편 덴티움은 ‘bright MCT/CT’, ‘bright Alone’ bright 시리즈를 필두로 ‘IOX’, ‘Digital Guide Software’, ‘iCTmotor’ 등 다양한 라인업의 Digital Innovation을 갖추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보급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bright CT는 덴티움이 자체 개발한 고감도의 디텍터를 탑재해 방사선 피폭선량을 국내 진단 참고 수준의 40% 선량으로 줄이고, 촬영시간을 단축해 호평을 얻고 있다.

전치부 왜곡을 최소화해 치근단 사진을 따로 촬영하지 않더라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임플란트 나사선과 내부까지 선명하게 식별해 체결 정도와 파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유니트체어 ‘bright Alone’은 석션 거치대와 보조 라이트로 1인 진료에 최적화해 혼자서도 간편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도우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체어 설치 시 잔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최근 개원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유저 데이를 통해 덴티움 사용자들이 덴티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비전과 장비 활용 등을 폭넓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며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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