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본부 “비급여 강제 공개, 치협 입장 변화 환영”
비급여수가 강제 공개 저지 투쟁본부(대표 장재완, 이하 투쟁본부)가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비급여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용 보고제도에 관한 ‘거부’로 대응 가닥을 잡은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다만 조건부 거부 운동이 아니라 비급여 수가 공개에 대한 전면적인 철회운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쟁본부는 지난 8월 3일 ‘치협 비급여 관련 태도 변화에 대한 우리의 입장’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이처럼 밝혔다. 투쟁본부는 “치협 비급여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