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성 확보 없는 치협 회비 인상 반대” 목소리
“투명하게 모든 지출을 공개하기 전까지, 회비 횡령 혐의의 법적 판단이 이뤄질 때까지 협회비 인상을 반대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오는 4월 27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회비 인상 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원가에서 회비 인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회원들에게 충분한 설명이나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던 데다 회비 지출 투명성이나 협회비 횡령 수사 상황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