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오는 6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b구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해 구강검진과 더불어 아동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등 예방처치를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치협 뿐만 아니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일재단 등 치과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경기북부 최초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인 ‘돌고래 치과센터’의 문을 열고 지난 5월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경기북부 권역센터 돌고래치과의 개소로 전국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총 15곳으로 늘어났다.이날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치료시설의 부족으로 치과 치료 적기를 놓치는 장애인들이 없도록 돌고래치과가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의 거점 역할 수행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경기북부권역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5월 26일 서울 중구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치과서비스는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를 봉사단장으로 전문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치과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특히 치주과, 치과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동행했다.이에 진료범위도 단순 검진 외에도 발치, 스케일링, 충치 치료, 틀니 수리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편리함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충남회)는 지난 5월 3일 대전청소년자립지원관, 대전광역시이동일시청소년쉼터, 대전광역시청소년드롭인센터,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 대전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9개 기관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및 구강보건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구강 관리습관 형성 교육을 제공하면서 쉼터에 칫솔과 치약 등 구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아울러 프로그램 제공 후 지역사회와 연대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5월 2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현우(치과보존과) 치과의사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등의 이용자 및 종사자 203명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한 복지관 종사자는 “치아우식증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래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치과의사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 치러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의 무효 소송이 제기됐다. 이번에는 함께 선거전을 치렀던 나머지 후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최치원‧장재완‧김민겸 후보는 최근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부정선거 척결 연합(공동대표 최치원‧장재완‧김민겸)을 구성하고, 선거 관련 민형사적 절차에 돌입했다. 이에 연합은 지난 5월 24일 강남의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무효소송에 돌입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최치원‧장재완‧김민겸 3명의 후보와 함께 연합 내에서 대변인을 맡은 최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5월 23일 부산 진구 초읍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65회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선발대회는 150명의 건치아동, 보건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산지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개최가 진행되지 못한 만큼 구강건강관리에 좀 더 적극적이고 관심 있는 아동들이 함께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대회 구성에 변화를 줬다.특히 이날 행사는 정승화(부산치대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부교수를 새롭게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해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신임병원장이 투명성과 안정성, 효율성의 경영 원칙을 내세워 병원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용무 병원장은 지난 5월 24일 오후 4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임 병원장 이임식 및 신임 병원장 취임식에서 공식 취임과 함께 이 같은 각오를 전했다.이용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가 전반적인 경영 여건 악화로 이어지고, 각종 정부 정책의 변화는 의료기관의 경영에도 중대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투명성‧안정성‧효율성을 경영 원칙으로 삼아 임기 내 서울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 이하 구보협)와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경북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양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양치교실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조민정 이사(김천대 치위생학과 교수)와 김천대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양치교육을 실시했다. 김천대 참가자들은 김천동신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생 1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양치습관을 교육하고, 잇몸 중심으로 양치하는 표준잇몸양치법을

이부규 신임회장이 새롭게 이끄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21대 집행부가 지난 5월 19일 종로구 ENA빌딩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ㅊ 제21대 집행부에는 박홍주 총무이사, 김용덕 학술이사, 박주영 편집이사, 한세진 법제이사, 권용대 국제이사, 박관수 정보통신이사, 팽준영 재무이사, 양병은 보험이사, 전상호 교육수련이사, 권민수 홍보이사, 이의석 대외협력이사, 양수남‧김일규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21대 집행부는 △법인화 추진 △재정 건실화 △신의료기술의 투자 및 기반 확보 △홈페이지 재정비 △4판 교과서 국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이 지난 5월 15일 치의학과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은 지난해부터 예비 치과의사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치호인의 향기로운 삶’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유수 강사를 초빙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최치원(조선치대 총동문회) 신임회장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치과의사의 재무관리’와 ‘불법 의료기관의 폐해’를 치과의사의 건강과 직업 수명의 관점에서 풀어낸 강의를 펼치며 큰 호응을 얻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분회)가 지난 5월 15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육아 전문가 조선미 교수 초청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조선미 교수는 아주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EBS 60분 부모’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모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1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강의에서 조선미 교수는 ‘학령기 자녀들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이 지난 5월 23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대구세명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봉사는 대구지역 장애인 학생의 건강권 보장 및 구강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실시한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 이성탁 실장과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제식 센터장 외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료차량을 이용해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시행했다. 이제식 센터장은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설립 목적인 장애인 건강권 보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고용돼 임금을 받으며 일한 의사에게 부과된 자격정치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지난 5월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치과를 운영 중인 A씨는 2013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B씨와 매월 급여를 받는 조건으로 자신의 명의로 또 다른 치과를 개원했다. 다만 치과 운영은 B씨에게 맡겼다.B씨는 이미 복수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A씨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차정열)과 동문회 세정회(회장 이성호)가 스승의 날을 맞이해 홈커밍데이 행사 및 세브란스병원 교정과 진료 10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월 13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기준 학장과 박영철‧황충주 명예교수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교정학교실 발전의 역사를 되새겼다. 연세치대는 앞서 2월 100년 전 발간된 동아일보에서 우리나라 최초 치과 전문과목 사료를 발견한 바 있다. 사료는 1923년 게재된 세브란스병원 치과 광고로 ‘치열교정과, X광선과’ 등의 전문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이사장 이규환)의 2023년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 11일 협약을 진행했다.이에 스마일재단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3년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자립지원을 돕는 ‘스마일 미소 플란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본 사업은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던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믿을 수 있는 치과를 매칭하고, 치과진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구강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더불어 장애유형 및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5월 21일 미사경정공원 잔디구장에서 ‘2023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경기지부 회원 가족들과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이날 행사는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몸풀기 게임, 명랑운동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2인 3각 달리기, 골프 어프로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한 물놀이장, 버블카, 에어바운스를 상시 운영했으며, 벤츠 전시 부스와 경기치과의사신협 부스 등도 마련됐다. 아울러 포토존 사진촬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가 올해 정기학술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한다. 교정학회는 오는 10월 25~27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56회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10년 만에 제주를 다시 찾은 교정학회는 ‘GOAL-driven EXCELLENCE Embracing Orthodontics World’를 대주제로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른 한국의 치과교정학 수준을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각오다. 교정학회는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정기 학술대회를 비롯한 학회 주요 사업계획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를 앞두고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치협 33대 집행부는 지난 5월 1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이사회에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식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 구성을 회장단에 위임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상훈 전 협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역대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했으며,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원장에 박영채 전 치협 홍보이사를, 부원장으로 이의석 고려대구로병원 교수를 임명키로 했다. 아울러 각 부회장의 업무 분장을 통해 △강

이재천(CDC어린이치과) 원장이 ICD(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 한국회를 새롭게 맡는다. ICD 한국회는 지난 5월 1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천 차기회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차기회장에는 권긍록(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를 선출했다. 이재천 회장은 당초 2024년부터 회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전임 최병기 회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올해 임기를 시작해 2년 간 ICD 한국회를 이끈다. 이 회장은 “ICD는 전세계 140개 국 이상의 나라에서 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