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2022 개원세미나의 첫 번째 순서로 마련한 ‘개원의 한 수- 사활을 건 그들의 치열한 경쟁!’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덴티움이 지난 8월 20일 수원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강당에서 개최한 ‘개원의 한 수-사활을 건 그들의 치열한 경쟁!’ 세미나에는 약 200여 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치과개원 및 경영에 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다양한 연령층 참가 ‘눈길’
신규 개원을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부터 개원 연차는 오래됐지만 치과경영을 점검하고 싶은 중년의 치과의사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강당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날 강의는 연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디테일한 팁이 가득 담긴 내용으로, 여느 개원 세미나와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며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승민(서울이촌치과) 원장과 이강희(연세해담치과) 원장, 장근영(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원장, 김민정(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 대표, 최희수(21세기치과) 원장 등 5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먼저 한승민 원장은 ‘작아도 큰 치과, 작은 치과가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동네 치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짚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 원장은 △진료의 단순화 △진료의 집중화 △진료의 차별화를 원칙으로 내세운 전략을 제시하며 그간 해온 경험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한 원장은 진료에 도움이 될만한 이른바 ‘꿀 아이템’을 전달하며 치과의사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원장은 “환자 서비스도 좋지만 무엇보다 진료의 주체는 치과의사”라며 “그러려면 자신의 진료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과 세팅 노하우 생생한 전달
이강희 원장은 ‘처음 개원할때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주제로 병원 시스템 세팅에 관한 노하우를 전했다.
이 원장은 현재 확장 이전 개원을 준비하고 있어 참석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이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이 원장은 △개원준비 △인센티브 △치료비 책정 △멘탈 관리로 분류해 개원 전과정에 걸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각각의 주의사항 및 원칙들을 제시했다.
특히 이 원장은 건축용도 확인부터 계약, 마케팅, 각종 신고 등의 내용이 담긴 개원 준비 체크리스트를 타임테이블과 함께 공개해 신규개원을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장근영 원장은 ‘Service Operation, 치과에서는 이렇게 하자’를 주제로 경영 및 마케팅을 다룬 강의를 펼쳤다.
장 원장은 서비스 경영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개원과 병행해 세종대 관광대학원 호텔경영학과에 입학한 특이한 이력이 있는 인물.
그는 진료와 운영, 서비스 품질 관리까지 해야 하는 복잡한 서비스 조직으로서의 ‘치과’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자세한 예시와 함께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장 원장은 △재료의 표준화 △술식의 단순화 △진료의 효율화 등을 제시하고, 이를 시행한 하이안치과의 경험과 방법들을 전달했다.
네 번째 강의에서는 김민정 대표가 ‘내부관리 체계 잡고, 진료에만 올인!’을 주제로 치과 HR에 대해 강의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최희수 원장은 ‘골치 아픈 병원 경영을 즐겁게!’를 주제로 원내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치과 마케팅에 관한 노하우가 듣고 싶어 세미나를 신청했다”고 계기를 밝히고, “동네치과가 트렌드를 좇기보다 자기 색깔을 찾아야 하는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개원의는 “개원의 전체 과정을 현실적인 눈높이에서 파악하고, 여러 포인트를 정리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10월 8일 두 번째 일정으로 임플란트를 다루는 ‘짧은 놈, 얇은 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15일에는 경영&마케팅과 디지털을 마스터하는 ‘개원 디지털, 알고싶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문의는 덴티움 개원전략팀(070-7098-033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