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인터뷰] 치과개원경영 오프라인 세미나 연자로 나서는 한승민(서울이촌치과) 원장
[연자인터뷰] 치과개원경영 오프라인 세미나 연자로 나서는 한승민(서울이촌치과) 원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8.04 12:51
  • 호수 1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 치과 경쟁력 갖출 콘셉트 이야기 나눌 것”

덴티움이 오는 820일 오후 3시부터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본사 사옥에서 개원의 한 수 사활을 건 그들의 치열한 경쟁을 메인 테마로 치과개원경영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승민(서울이촌치과) 원장과 이강희(연세해담치과) 원장, 장근영(서울하이안치과) 원장, 최희수(상동21세기치과) 원장 등 임상과 경영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개원의들이 연자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지는 치과 성공 경영의 고수들이 탁월한 비법을 전할 자리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번 세미나에 연자로 나서는 한승민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세미나를 미리 만나본다<편집자주>.

 

점점 치열한 개원시장에서 무조건 치과의 규모를 갖추는 것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이번 강연에서는 작은 치과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는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한승민(서울이촌치과)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작아도 큰 치과, 작은 치과가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치과를 개원할 때 주로 입지와 규모, 치과 이름이나 직원 채용 등의 문제에 직면하지만 치과가 안정적으로 롱런하기 위해서는 작지만 경쟁력있는 치과를 만드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동부이촌동에서 개원 중인 한 원장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진료의 퀄리티 콘트롤을 하는 치과 원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주민들의 이 같은 평가 속에 경쟁력을 얻기까지 그는 진료의 차별화를 목표로 부단히 노력해온 임상가다.

한승민 원장은 작은 것부터 집중하고,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신규 개원의들에게 조언한다.

한 원장은 개원 처음부터 큰 케이스가 오지도 않겠지만 본인의 임상능력을 냉정하게 평가해 무리한 진료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근관치료와 일반진료를 잘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라면서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심미보철이나 덴처 등 본인만의 무기를 만드는 것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신규개원하고 있는 임상가들에게는 디지털도 경쟁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 원장 역시 시대에 흐름에 맞게 디지털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장도 초반에는 어려움을 느꼈지만, 지금은 없어선 안될 진료의 동반자가 바로 디지털이다.

그는 디지털 장비의 발전과 빠른 보급으로 치과기공소와의 의사소통은 더욱 활발해지고, 디지털 진료의 도입에 따라 체어타임이 빨라진 한편 일부 진료의 경우 훨씬 쉽고 간편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하우를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