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학회와 MOU 체결 … 산학 협력 강화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405000)과 대한치과감염학회가 지난 2월 16일 치과계 감염관리 프로세스 도입과 멸균의 인식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치과대학 산본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치과감염학회 지영덕 회장과 플라즈냅 임유봉 대표가 참석했다.
양 측은 국내 치과시장 멸균 솔루션을 협력하고, 향후 감염학회 학술대회 및 감염관리 우수치과 인증 프로그램 확대의 지원을 약속했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멸균 처리 및 재생 활성 솔루션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바이오 플라즈마 멸균기 분야 수출 1위인 선두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STERLINK’는 비미국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1회 멸균 소요 시간이 타사 대형 플라즈마 멸균기 대비 10배 빠른 7분에 불과하지만, 완벽한 멸균으로 치과 등 소형기구를 사용하는 의료기관에서 호평받고 있다.
또 다른 대표제품 ‘ACTILINK’는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와 불순물을 제거해 골유착 성능을 향상하는 표면처리기로, 최근 치과용 임플란트 및 보철물의 표면처리기 신제품 ACTILINK Crown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국내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과감염학회와 함께 멸균 솔루션 표준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면서 “플라즈맵의 검증된 멸균 시스템과 신뢰도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멸균 솔루션 표준화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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