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산업계 교육 강화 및 규제 개선 힘쓸 것”
치산협 “산업계 교육 강화 및 규제 개선 힘쓸 것”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4.01.12 09:00
  • 호수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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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교육 강화 및 규제 개선 힘쓸 것”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가 지난 14일 협회 사무국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새해 힘찬 각오를 다졌다.

안제모 회장은 신년사에서 협회 고문들과 회원사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취임 첫 해 회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정부 및 유관단체로부터 치과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전문적으로 각종 규제를 검토하고, 그동안 산업이 요구해온 교육사업 진행 및 전시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신흥 이용익 대표, 치산협 14~15대 회장을 역임한 임훈택 명예회장이 참석해 신년사를 전했다.

이용익 대표는 치산협 역대 회장단과 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고, 임훈택 명예회장은 퇴임 후에도 정부 관계자를 만나는 등 치산협과 산업을 위해 수고를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협회 고문 및 회원사 대표들이 치산협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표현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치산협은 지난해 10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DenTech China 2023’에서 식약처 관계자에게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위상을 생생히 보여주며 관계부처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안제모 집행부는 지난해 12월 열린 KDX 2023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KOTA 5회 선정 등 1년당 국고지원사업 최대지원한도 5회를 모두 달성하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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