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위해 한마음으로 걸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위해 한마음으로 걸었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11.19 11:29
  • 호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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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2021 걷기대회 마무리 … 132명 회원 참여 525만 보 기록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023일부터 118일까지 진행했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2021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걷기대회가 부산지부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부산이 세계적인 치의학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을 염원하는 행사여서 회원들의 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2주 동안 132명의 부산지부 회원이 참여해 총 5246910걸음을 함께 걸었다. 또한 걸음마다 서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나누며 훈훈한 행사를 장식했다.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하루 최장거리 걷기상’ 1등상의 영예는 박정비 회원(56092)이 차지했으며, 2등은 53088보를 걸은 최외임 회원이, 3등은 5187보를 걸은 윤태영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합산 최대 걷기상에는 481508보를 걸은 노창진 회원이 1위상을 수상했으며, 2위는 39543보를 걸은 박지현 회원이, 3등은 33907보를 걸은 윤태영 회원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걷기대회가 펼쳐진 부산지부 온라인 플랫폼 치톡소톡 힐링밴드에서 참여율이 높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최다 댓글상은 유종환 회원이, ‘최다 참여상은 김종석 회원에게 돌아갔다.

한편 부산지부는 이번 걷기대회 행사와 함께 스토리가 담긴 골목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추천이벤트도 같이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부산지부 회원들이 치톡소톡 힐링밴드를 통해 추천한 89편의 추천 영화는 관련 포스터를 밴드에 게재해 행사가 끝난 후에도 회원들이 영화를 선택하는 데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과 이화순 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적은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부는 매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상의 건강을 함께 찾는 다양한 문화 활동 및 공연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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