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특집]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으로 치의학의 도약을”
[지부특집]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으로 치의학의 도약을”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11.12 10:44
  • 호수 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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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위한 보고서 발표회 성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16일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보고서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경북치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차순도 회장, 대구광역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 경북치대 안동국 학장, 교수협의회 박의균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먼저 1부 순서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홍보 동영상 상영, 이기호 회장의 개회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격려사, 김상훈 의원과 차순도 회장, 안동국 학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홍석준 의원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주제로 강연하고, 권태엽(경북치대)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대한 보고서 제작을 발표했다.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치의학 및 치과산업 수준은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치의학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입지 선정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이번 대구 유치 보고서를 발간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이어 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이웃 위한 따뜻한 온기 배달

대구지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실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17일 지역 소외계층 이웃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대구지부 회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를 견디고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정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면서 이런 작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이 돼 조금 더 우리 사회가 밝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회원 및 가족들은 이날 리어카 끌기,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후,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집과 창고에 쌓여있는 연탄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고, 여러분의 사랑으로 겨울 난방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더욱 어렵고 힘든 생활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과 작지만 함께 희망을 나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규 회원 입회율 증진 방안 마련 건의

치협 회장단과 대구지부 임원진 간담회 현안 의견 나눠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이 지난 115일 대구시치과의사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부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부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는 치협 회장단은 7번째 지부로 대구를 방문했다.

이날 치협에서는 박태근 회장과 신인철 부회장, 강충규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지부 측에서는 이기호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대구지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신규 회원의 입회율 증진 방안 마련 보조인력 확충 및 개원가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한 의료기사법 개정 추진 치과의사에게 불리한 구조인 치과배상보험 약관 개정 코골이장치 등 개원가 치과진료영역 확대 지원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무치악 임플란트의 보험 적용 등을 건의했다.

박태근 회장은 대구지부 의견에 적극 공감을 표시하며 신규 치과의사 입회 가입 증진과 보험수가 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급여 공개에 대해 치협이 복지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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