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4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강의로 문을 열었다.
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통해 커리큘럼을 구성해 치과의사의 임플란트 시술 숙련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총 23명 연자 직접 강연
2024년 1분기 수요세미나는 ‘이식학회와 함께하는 임플란트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월 3일 박준범(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교수의 강의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분기 동안 이식학회에서는 총 23인의 연자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이식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인준을 가장 먼저 받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분과 학회로 1975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임플란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수요세미나를 통한 양질의 교육이 기대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의학연구방법론부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영양면역치료까지 임플란트 이식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학회 내 우수 회원들이 수요세미나에 총집합한다”면서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와 연자들은 질의응답부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교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용호(이식학회) 학술위원장은 “분야 간 협업을 위해 오스템과 같은 회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움직임”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치의학 저변 넓혔다” 평가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수요세미나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등 총 7개 학회와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진행해 치의학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올 수요세미나 관계자는 “2024년에도 다양한 학회의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수요세미나의 제작 목표”라면서 “수요세미나가 치과계 여러 학회와 함께 하는 지식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덴올의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채팅 참여 유저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덴올의 수요세미나는 2024년 2분기 대한디지털치의학회, 3분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도 함께 강의를 펼칠 예정으로 수준 높은 강연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