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첫 ‘덴올 라이브커머스’ … 파격 혜택 제공
4월 4일 첫 ‘덴올 라이브커머스’ … 파격 혜택 제공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3.31 16:19
  • 호수 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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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필요한 제‧상품 실시간 소통으로 판매
치과 전문 쇼호스트 발탁 등 참신함 '눈길' … ‘삼성 THE FRAME TV’로 론칭 방송
덴올 라이브커머스 리허설 장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야심작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4월 4일 오후 1시 30분 베일을 벗는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판매라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한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이 같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한 시도로 눈길을 끈다.

오스템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함으로써 치과 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해가 빠른 시청각 자료와 함께 잘 훈련된 쇼호스트, 제품 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이뤄지는 방송을 통해 정확하면서도 상세한 제‧상품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치과 고객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으면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송출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Q&A로 소통하며, 덴올몰을 연계한 결제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올해까지는 격주 화요일로 새로운 상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하며, 내년부터는 주2회, 1~2개 상품 소개 방송을 제작할 계획이다.
방송은 13시 30분, 15시 30분, 17시 30분 등 하루 3회 진행되며, 라이브 스트리밍이 종료되면 VOD로 업로드해 각자의 관심에 따라 시청할 수 있다.

쇼호스트는 다자 후보군을 발굴하고, 3차례의 면접을 거쳐 홈쇼핑 진행 경력이 필요한 3명의 주인공을 발탁했다.
오스템은 이들이 치과 관련 용어‧단어를 빠르게 습득해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며 치과계 전문 쇼호스트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지원한다.

‘덴올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우선 일반 상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하반기부터 치과 제‧상품 및 치과용 인테리어 가구 등을 편성해 나간다.

일반 상품으로 치과계 전반의 관심을 환기하고, 라이브커머스 자체를 홍보하는 기간을 가진 후 치과 전문 라이브커머스로 자리잡아가겠다는 로드맵이다. 단, 일반 상품이라 하더라도 치과에 필요한 가전, 가구 등을 우선 편성한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4월 4일 첫 방송에서는 삼성 프리미엄 TV라인을 대표하는 모델 ‘THE FRAME’을 선보인다. 
TV가 내원 환자의 대기 중 무료함을 달래주는 수단이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이며, 치과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로 활용된다는 점을 고려한 선택이다. 

특히 ‘THE FRAME’은 OFF돼 있는 상태에서도 액자처럼 세계 유명 명화들을 노출하며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치과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43″, 50″, 55″, 65″, 75″, 85″ 등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이므로 치과 공간에 맞춰 원내용과 원외용으로 구분해 선택할 수 있다.

백화점 상품과 동일한 모델이지만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치과계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더한다. 

아울러 모든 구매고객에게 안마매트를 비롯해 최대 3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제스파 안마의자 등 150만 원에 달하는 경품까지 제공할 예정이어서 구매에 따른 실제 비용적인 혜택이 상당하다.

오스템 조규철 덴올본부장은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차별화된 판매 채널을 개척하는 목적도 있지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치과계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의미가 크다”면서 “오스템이 Total Dental Solutions Provider’로 나아가는 데서 덴올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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