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고민 ‘치트키’로 해결한다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고민 ‘치트키’로 해결한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3.30 16:16
  • 호수 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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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TV,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 론칭 … 실제 인테리어 진행 경험담 소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 치과 인테리어 고민을 해결할 새로운 형식의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를 선보인다.

330일 첫 회를 방영한 치트키는 신규 개원이나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인테리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적잖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고, 신경써야 할 게 많은 인테리어지만 이렇다할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치과의사들에게 체계적이면서도 실무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에서는 기능성과 심미성, 동선 효율, 공간 디자인, 자재 및 가구 품질, 병원 브랜드 강화, 사후 관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치과 인테리어를 분석하고, 각 요소마다 반드시 챙겨야 할 포인트를 짚는다.

특히 각 지역에서 우수한 인테리어로 알려진 치과를 직접 찾아가 실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현장감을 더한다. 또한 해당 치과 원장이 인테리어 진행과정과 에피소드, 실전 노하우를 생생하게 풀어냄으로써 정보와 함께 재미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앞서 인테리어를 진행한 경험자들이 직접 출연해 치과의사 입장에서 알짜 정보를 전해주는 만큼, 개원이나 리모델링을 앞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덴올 관계자는 프로그램명의 줄임말인 치트키는 불리한 상황을 일거에 반전시키는 만능 열쇠라는 뜻의 게임 용어이기도 하다면서 바로 그 치트키처럼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치과 인테리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저마다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치트키 첫 회 방송에서는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유치과를 소개한다.

지난해 11월 개원한 화정유치과는 환자와 직원, 의료진을 모두 고려한 효율적인 동선 배치를 포인트로 인테리어를 완성한 곳이다. 서로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정교한 설계를 통해 환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의료인의 업무 효율성은 높인다.

또한 환자들이 거치는 대기실과 상담실, 진료실을 직선 동선으로 구성하고, 근무 공간 또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데스크와 소독실, 기계실, 진료실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실내 이동 거리를 최소화한 특징도 확인할 수 있다.

유수경(화정유치과) 원장은 인테리어의 심미적인 요소는 개선이 가능하지만 전체 공간 구성의 경우 완전 재시공을 하지 않는 한 변경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처음부터 동선을 효율적으로 하는 데에 최우선을 뒀다면서 치과 공간에 대한 이해가 높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갖춘 오스템임플란트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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