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세척‧소독기 ‘MELAtherm10’ … 인력 운영에도 효율
엠디세이프가 이번 DENTEX 2023에서 치과감염 관리를 돕는 의료용 세척‧소독기 ‘MELAtherm10’을 소개한다.
‘MELAtherm10’은 한 번에 40인 이상의 치과 기본 기구세트를 단 25분 만에 세척할 수 있으며, 세척과 소독을 함께 하는 시간도 50분이면 충분한 세척‧소독기다.
세척과 소독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구 적재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기구 내부를 세척할 수 있는 Rail System을 갖고 있어 핸드피스 내부, 석션팁 내부, 임플란트 수술 키트 등을 모두 세척하고 소독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인력난이 점차 심각해지는 가운데서 세척‧소독 업무는 기피 1순위라는 점을 고려하면 ‘MELAtherm10’과 같은 자동화 시스템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엠디세이프에 따르면 한 사람의 인건비 1년을 기준으로 하면 ‘MELAtherm10’ 구매 비용이 회수된다. 인건비 외에 각종 수당과 복지 혜택, 세금 환급까지 감안하면 시기는 더 짧아진다.
소모품 비용으로만 따져봐도, 1일 2회 ‘MELAtherm10’ 사용 시, 세척제는 2개월 이상, 중화제와 린스는 7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정제염은 3~4주에 한 번씩 보충하면 된다. 또한 1회당 물 28L와 전기요금을 포함하면 약 1,4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이 엠디세이프 측의 설명이다.
엠디세이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이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이라며 “까다로운 CE 기준을 만족한 Made in Germany의 멸균 소독 시스템 ‘MELAtherm10’을 통해 차별화된 감염관리를 실현하고,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본연의 진료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