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의 전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이 인기다.
국내 치과의사는 물론 유관 학과 전공생, 해외 치과의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관객이 교정제품을 만나보기 위해 오스템 마곡 본사 2층 오스템 연구 제품 전시관을 찾고 있다.
지난달 열린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와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 행사에서도 치과의사와 200여 명의 치기공과 학생들이 오스템올소돈틱스 제품을 관심 있게 둘러봤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기공과 학생은 “오스템 입사를 꿈꾸며 전공 심화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교정제품의 상품 기획이나 개발 업무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9월에는 연세치대 허지선(치의학교육학교실) 교수와 최성환(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인솔한 가운데 연세치대 학생들이 전시관을 찾았다.
이들은 오스템올소돈틱스 교정장치 클립을 직접 개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 1만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스템연구소 제품 전시관에는 오스템올소돈틱스 교정 제품 총 523종이 전시됐다.
국내 치과교정재료 시장에서 확고 부동한 위치를 잡아가고 있는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마제스티)’의 세라믹‧메탈 전제품 라인업과 부속품은 물론 메탈 브라켓 ‘YES2’, ‘교정스크루’, ‘CARRIERE’ 등 오스템올소돈틱스의 전 제품이 망라됐다.
오스템 멕시코법인 초청으로 한국 본사를 찾은 멕시코 교정전문의도 오스템올소돈틱스 교정제품을 극찬했다.
그는 “오스템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특히 교정분야가 매우 디지털화돼 있는 점이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오스템 본사 차원에서 치과의사 등 현직자뿐만 아니라 치과대학, 치위생과, 치기공과 재학생 초청 ‘방문의날’ 행사를 확대 추진하고 있어 당사 교정제품도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Tube Type Appliance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LPA 신제품도 출시 즉시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 투어 신청은 각 치과병‧의원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