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 멕시코 치과의사 ‘MAJESTY’에 높은 관심
오스템올소돈틱스, 멕시코 치과의사 ‘MAJESTY’에 높은 관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10.03 12:12
  • 호수 1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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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치의 135명 초청 오스템연구소 제품 전시관 투어

치과 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방문한 멕시코 치과의사 135명에게 자사 대표 제품인 ‘MAJESTY’ 전 제품을 소개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멕시코법인의 초청으로 917~18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의 임상교육 및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멕시코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은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 2층을 둘러보고, 18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를 참관했다.

특히 이들은 순수 한국 기술로 개발된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MAJESTY’는 수준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내세워 수입 제품이 국내 시장의 90%를 점유하던 판세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국내 치과의 700곳 이상이 ‘MAJESTY’를 사용 중이며, 올 연말 내로 1200곳을 넘길 것이라고 오스템올소돈틱스는 내다봤다.

해외에서도 최근 ‘MAJESTY’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도 ‘MAJESTY’ 메탈형과 교정용 스크루 ‘Ortho Anchor’가 높은 관심을 끌며 미주 지역 거래처에서 샘플 신청 및 추가 상담 예약이 쇄도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월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2를 통해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1년 분석에 따르면 멕시코 국민들의 치과치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동시에 한국산 치과 제품의 기술 수준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남미시장 점유율의 증가 추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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