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발자취 사진으로 생생하게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가 설립 4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KORI 45주년사』를 최근 출간했다.
『사진으로 보는 KORI 45주년사』에는 故 김일봉 박사가 1977년 연구회를 설립한 이후 2021년까지 KORI가 펼쳐온 다양한 교육활동과 회원 친목도모사업 등이 담겨있다.
KORI는 ‘치과교정학의 연구와 국제학술교류를 통해 국민 구강보건의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목적으로 설립돼 꾸준히 이를 실천하면서, 현재는 14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명실상부 학술단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러시아, 인도, 캄보디아 등에서 연수회를 개최하는 한편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임상교정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김낙현 회장은 “그간의 기록물을 모아 한권으로 엮으면서 우리 연구회의 45년은 치과교정학이라는 열정 하나로 만들어온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역사를 정리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 작업의 의의가 있는 만큼 앞으로 더많이 발전하고 활동하는 KORI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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