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임상에서 치과건강보험을 이해하고, 청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집필했어요. 그래서 책 제목도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로 정했죠”
치과건강보험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김영삼(강남레옹치과) 원장과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강사 강수영(강남레옹치과) 총괄부장‧김희진(서울플란트치과) 실장‧소지현(강남치과) 총괄실장‧조은주(청주올바른치과) 실장이 치과건강보험 청구의 실무를 쉽게 설명한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를 최근 출간했다.
“임상에 바로 활용 중점”
공저자 강수영 부장은 “치과건강보험을 공부할 때 대개 산정기준을 외우는데 초점을 맞추지만 막상 실제 임상에 적용하려면 어렵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한다”면서 “산정기준이나 이론만 설명된 책이 아니라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만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여러 현장에서 치과건강보험 강의를 펼쳐온 저자들은 그동안 강의를 하며 ‘어떻게 하면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여러 지점들을 이 책에 녹였다. 임상에서 환자가 내원한 이유부터, 진료 내용, 그에 맞는 보험청구까지 한 흐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수영 부장은 “보험청구의 산정기준과 진료기록부 예시를 함께 수록해 진료기록만으로도 청구할 수 있는 항목을 찾아내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돕고,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덴트웹 보험청구 프로그램 화면을 예시로, 청구 순서까지 세세히 제시했다”면서 “또한 실전 보험청구 시에 한 번쯤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토대로 해결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임상에 초점을 맞춰 환자 내원부터 수진자 자격조회, 상병명 정리와 내역설명 기재방법, 각 진료행위의 개념과 적응증, 산정기준, 보험청구 순서 등을 한 흐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처음 보험청구를 시작하는 이들도 쉽게 적용하고 따라할 수 있다”면서 “보험청구 팁까지 수록해 실무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공저자 김희진 실장은 “산정기준은 외우고 있지만 청구할 때 어떻게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할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자신감 있게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청구, 꾸준한 관심 중요”
저자들은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반복적인 공부를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소지현 총괄실장은 “치과건강보험에서는 산정기준을 제대로 숙지하고, 실제 진료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청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조은주 실장은 “치과건강보험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만큼 항상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들 역시 치과건강보험 청구 분야의 교육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하기까지 책과 네이버 카페, 학술대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치과건강보험을 공부하고, 소통하는 노력이 있어왔다.
소지현 총괄실장은 “치과건강보험 급여 확대와 치과의료기관 증가, 코로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자율점검제, 심사사후관리 등 심사평가 정책은 강화돼 요양비용급여 청구 삭감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보험청구 담당자의 올바른 청구가 더욱 중요하며, 보험청구를 잘하는 것은 개인의 경쟁력이자 치과의료기관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강수영 총괄실장은 “올해만 하더라도 치과건강보험에 많은 변화가 있다”면서 “쉬우면서도 많은 내용이 담긴 이 책과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함께 공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진 실장은 “이번 신간은 보험청구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청구의 길잡이가 되고, 산정기준은 알지만 실전 청구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이, 베테랑 실무자에게는 임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상황의 유연한 대처법을 알려준다”면서 “보험청구의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간]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
치과건강보험 청구 실무자 위한 필독서
군자출판사가 최근 출간한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를 처음 접하는 이들과 보험청구 실무를 완벽하게 익히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필독서다.
치과보험청구의 기초 개념부터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모두 총망라한 것이 특징.
자주 사용하는 상병명, 다양한 진료에 다른 산정방법 등 오직 실무자 입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각 진료별로 파트를 구분해 환자의 C.C에 따른 진료행위와 산정기준, 각 케이스별 진료기록부 예시, 실제 청구화면 및 방법을 세세하게 제시해 보험청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책을 보면서 쉽게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청구 시 궁금했던 질문을 모아 해답을 서술함으로써 치과보험청구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출판사 관계자는 “보험청구 실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라인과 체계적인 구성으로 치과건강보험 청구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치과인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