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지부, 정기총회 … 치협 상정안건 등 의결
공직지부, 정기총회 … 치협 상정안건 등 의결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3.24 16:06
  • 호수 1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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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아 기념 학술대회 등 개최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지부)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역사를 기록하는 기념사업을 펼친다.

공직지부는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 발간과 기념 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공직지부는 지난 31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전년도 회무재무 및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심의가 진행됐다.

한상선(연세치대) 교수는 감사보고에서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서도 치협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가 잘 이뤄졌으며,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이를 높이 평가하고, “전공의의 감소된 회비 납부율과 전체 회원의 참여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공직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치과 전공의법 입법 재촉구안 치과감염 관련 수가 신설 촉구 전공의협의회에서 진행중인 2년 수료 외국 수련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의 참가 및 지원 요청 등의 안건을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구영 회장은 “1972년 출발한 공직치과의사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발간과 기념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가올 새로운 50년에 국내외 치의학계를 리드하기 위한 청사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선종(이화여대 임치원) 교수와 김동현(단국대죽전치과병원) 교수, 신수정(연세치대) 교수, 전솔(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 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 등이 공직지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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