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12월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2022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미래 조망 및 응급상황 대처’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송영하(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의 ‘다가올 5년을 위한 구강보건 사업 기본 계획’ 강연과 박원서(연세치대 통합치의학교실) 교수의 ‘치과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준비’ 강연이 진행된다.

구영 회장은 “올해 제2차 구강보건 사업의 기본 계획이 발표됐고, 공직지부에서는 이미 이와 관련한 임원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며 “구강보건 사업은 우리 치과계의 미래와 직결돼 있는 만큼 의미 있게 다뤄야 할 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과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숙지해야 할 중요한 주제”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은 12월 22일까지이며 공직지부 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사전등록 시 1만 원, 현장등록 시 2만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필수과목 2점이 주어진다.

등록은 공직지부 홈페이지(gongchi.org)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화(02-743-7551) 또는 메일(1972koda@naver.com)로 하면 된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