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강의로 학술과 재미 … ‘일석이조’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2020년 학술집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총 3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정태종(단국대건축학부) 교수가 ‘치과공간의 건축적 구성과 배치특성: 한국치과대학/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장주혜(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나눔의 진료, 장애인 치과진료를 소개하며’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두 연자의 강연은 치과 관련 지식과 임상술식 위주의 강의를 주로 접해온 치과의사들에게 조금은 색다른 지식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준혁(연세치대) 교수는 ‘이것만 알면 의료분쟁 확 줄인다’를 연제로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의료윤리관련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영 회장은 “올 한해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온 공직지부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될 수 있는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공직지부 회원은 무료, 그 외 참가자는 2만원 납부 후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일정 조건 충족 시 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 전화(02-743-75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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