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 이하 구보협)가 지난 3월 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김용성)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감사보고 등을 통과시켰다.

이번 총회에는 박태근(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도식(서울시) 정무부시장, 구보협 고문단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용성 의장은 “지난 54년간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힘써온 모든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구보협이 전국 순회 보건사업, 구강보건 교육자료 개발사업, 전국민 대상 구강보건에 관한 작품 공모전, 치아 건강식품 위원회를 통한 예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공로패와 감사패 시상에서는 △오형석(부여 서울오치과) 원장 △이종천(프라임치과) 원장 △김다희·윤미혜(안동과학대학 치위생학과) 교수 △정연식(다인치과) 원장 △오정석(오정석치과)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