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가 오는 12월 3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국민 구강보건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2022 대한구강보건협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 구강보건에 대한 6개의 강연로 구성됐다.

먼저 장종화(단국대학교 치위생학) 교수의 ‘방문구강건강관리 활성화 방안’ 강연과 조현재(서울치대) 교수의 ‘예방치과와 디지털헬스케어’ 강연에 이어 한동헌(서울치대) 교수의 ‘치과의사의 탄생’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김종빈(단국치대) 교수의 ‘Changes in Oral Health Index After 4-weeks Using of Brand New Pulsatile Oral Irrigation Unit’ 강연과 박용덕(신한대학교) 석좌교수의 ‘최근 변경된 의료법 알아보기’ 강연에 이어 공정인(아홉가지약속치과) 원장의 ‘진료실에서의 예방프로그램 운영’ 강연 등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등록은 대한구강보건협회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12월 1일까지 가능하며, 사전등록비는 회원 4만 원, 비회원 6만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주어진다.

정영복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