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3월 14일부터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 최선의 진료 방법론 제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3월 14~20일 온라인에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영역에서 근거기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2개의 세션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근거기반의 진단’ 세션에서는 김문종(관악서울대병원 구강내과) 교수의 ‘구강내과 영역에서 진단의학검사의 활용’ 강연과 최소영(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의 ‘구강내과 영역에서 조직병리검사의 활용’ 강연에 이어 이연희(경희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 구강 미생물의 진단학적 가치’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근거기반의 치료’ 세션에서는 이윤실(서울치대 약리학교실) 교수의 ‘구강안면통증의 약물치료’ 강연과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측두하악관절 장애의 외과적 치료’ 강연에 이어 황의재(연세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물리치료의 원리와 응용’ 강연 등이 진행된다.
안종모 회장은 “그동안 우리는 2년 넘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가며, 힘든 상황에서도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환자의 진료에서 필요한 지식을 함양했다”면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의 대주제인 근거중심의학은 임상적인 의사결정에 있어서 의사들의 경험과 적절한 과학적 근거를 통합해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의학적 방법론이다. 진단영역과 치료영역에서 흥미를 끌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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