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1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특집] 2021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12.10 16:33
  • 호수 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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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5명 선발 … 19년째 누적장학생 1,000명
최규옥 회장 “향기로운 치과의사로서 행복한 삶 살아가길 바랍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달 124일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트윈타원 대강당에서 ‘2021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에서 선발된 학생 10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9회째 누적장학생 1,000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의 누적장학생은 1,000여 명에 이른다.

이날은 장학생들을 비롯해 김영호(아주대임치원) 원장, 김원재(전남치대) 학장, 김선종(이대임치원) 원장, 이해형(단국치대) 학장, 유용욱(원광치대) 학장, 국중기(조선치대) 학장, 권호범(서울치대) 학장, 김용덕(부산치대) 학장, 박준범(가톨릭대임치원) 교수, 허경석(연세치대) 교육부학장, 이영균(경북치대) 학생부학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오스템은 치과의사들의 더 좋은 진료, 성공적인 진료위해 매년 매출의 11%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500명 이상 연구진이 더 좋은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표면을 가진 임플란트를 비롯해 치과 장비 등 다양한 라인업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지금까지 픽스처 판매량 세계 1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향기로운 치과의사 되길

최규옥 회장은 자랑스러운 2021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 여러분, 치과의사로 평생 살면서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가지냐에 따라 치과의사로서 인생이 크게 달라집니다. 여러분이 직업 만족도가 높은 치과의사로 살아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치과의사가 돼야 합니다. 좋은 치과의사는 두 가지가 꼭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첫째, 환자에게 성심을 다하는 치과의사입니다. 환자에게 성심을 다할 때 최선의 치료결과와 동시에 환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당연히 성심을 다하는 치과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싶어 합니다. 둘째, 실력 있는 치과의사입니다. 환자 치료를 잘하지 못한다면 좋은 치과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실력 있는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서 학생 시절에 많이 공부하고, 가능하면 수련도 받길 바랍니다. 인생의 긴 시간을 놓고 보면 젊은 시절의 몇 년 더 빠르고, 늦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공부를 많이 해서 실력을 키우길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저는 성심을 다하며, 실력 있는 치과의사를 향기로운 치과의사라고 합니다. 향기가 나는 꽃에 벌이 모이듯이 향기가 나는 치과의사에는 환자가 모입니다라면서 여러분이 하게 될 일의 가치에 대해 잘 생각해보고, 좋은 치과의사,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돼서 만족도가 높은 치과의사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매출액 세계 1목표

오스템 마곡사옥은 연면적 21,516, 대지면적 4,397평에 지하 2, 지상 10층 규모의 AB 2개 동으로 건립됐다. A동은 연구시설, B동은 사무동이다. 그중 9,000평 이상을 연구소가 사용하며, 실험실 규모만 약 3,000평에 달한다.

특히 오스템은 마곡 중앙연구소 건립을 계기로 R&D와 임상교육 그리고 지원업무가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사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 앞서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는 회사를 모토로 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사업 현황이 영상으로 소개했다.

1997년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세계 26개국에 28개 법인을 설립, 7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는 현지 생산공장도 운영중이며, 아시아·태평양 매출 1, 세계 4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도약했다. 2026년에는 임플란트 매출액 세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자체 성장은 물론 글로벌기업에 대한 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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