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디지털 실습 특화한 교육장 탄생 ‘화제’
오스템, 디지털 실습 특화한 교육장 탄생 ‘화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12.17 10:36
  • 호수 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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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3층에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 구축 … 스캔부터 출력까지 원스톱 교육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3층에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을 새롭게 구축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7월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서울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사무동 3층에 10개에 달하는 대형중형소형 세미나실을 구축하고, 마스터코스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등 다양한 임상교육을 진행해 호평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은 디지털 실습에 특화한 교육장으로, 구강스캐너 ‘TRIOS 4’, 3D 프린터 ‘OneJet DLP’, 밀링장비 ‘OneMill 5x’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S/W를 설치해 구강스캔, 가이드 플래닝, 크라운, 브릿지, 인레이 보철 설계 및 출력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좌석에는 ‘TRIOS 4’ 최신 모델과 듀얼 모니터를 구비하고, 고사양 데스크탑에 Planning S/W를 설치해 자리에서 직접 스캔 자료와 CT 데이터를 활용한 가이드 설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3D 프린터를 활용해 출력하고, 모델상에서 확인하는 과정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테이블마다 11엔진, 수술용 OneGuide Kit, OneCAS Kit, One485 Kit, 마네킹과 구강모델이 세팅돼 있어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한 상태로 실습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Dental CAD S/W를 이용해 임시 크라운을 디자인하고, 디자인한 보철물을 3D 프린터 OneJet DLP로 직접 출력할 수 있다면서 실습실에서 교보재를 활용해 바로 인레이와 크라운을 디자인하고, 하이브리드 세라믹 또는 지르코니아로 출력해봄으로써 원데이 보철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최근 AIC 연수센터 명칭을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로 바꾸고, 임상 교육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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