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특집] ‘오스템미팅 2021 서울’ 성황리 개최
[세미나특집] ‘오스템미팅 2021 서울’ 성황리 개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12.02 17:29
  • 호수 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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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 통해 전세계 26개국 생중계 … 글로벌 누적 8만뷰 이상 달성
큰 관심 속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대상에 이의룡 부교수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1127~28일 양일간 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오스템미팅2021 서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26개국에 송출됐으며, 양일간 누적 82천뷰 이상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본선 진출자 8열띤 라이브 강연

첫째 날 행사는 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가 포문을 열었다.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라이브 강연과 시상이 진행됐다.

구연 부문 대상은 ‘Functional and Esthetic Facial Reconstruction with 3D Printing Implant’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이의룡(중앙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차지했으며, 김석범(오늘치과) 원장, 김수진(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 윤호진(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 허성웅(광주탑치과) 원장, 전솔(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전공의, 이성희(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전공의, 고상훈(고르다치과의원) 원장이 금상을 수상했다.

포스터·논문 부문 대상은 ‘Accuracy of guided implant surgery using TRIOS, Oneguide and mini-screws on edentulous patients’ 주제로 논문을 제출한 이은진(명치과) 원장이 수상했으며, 강용욱(고르다치과) 원장, 박창주(한양대치과병원) 교수, 신선희(샘모아치과) 원장, 안교진(서울더안치과) 원장이 금상을 수상했다.

임상증례 대상은 10, 금상은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임상강연라이브 서저리

둘째 날에는 오스템미팅 2021 서울학술행사가 진행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중국 중화구강의학회 민영분회 상무위원 Dr. CHENG ZHENG, 러시아 Moscow State University of Medicine and Dentistry(DDS) Prof. Ushakov Andrei Ivanovich 등 세계 각국에서 축사가 이어졌으며, 최규옥 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이 소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본 강연은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 명성에 걸맞게 대주제 ‘Future of Digital Dentistry’, 소주제 ‘Collaboration of Digital and Conventional Surgery’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정현준 원장이 ‘New era of digital dentistry’를 연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 조용석 원장이 임플란트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적절한 식립 깊이의 근거와 최종 깊이 조절방법에 대해 강의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영진 원장이 ‘IARPD, My favorite solution using RPD’를 연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줬으며, 이어 손미경 원장이 ‘How to apply the conventional RPD concept to IARPD?’를 연제로 명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먼저 지난 2004년부터 선보인 라이브 서저리 변천사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박창주 교수, 김용진 원장, 이인우 원장이 등장해 디지털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던 환자들의 근황과 에피소드를 들려줘 흥미를 더했다.

아울러 김용진 원장이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를 연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완전 무치악 환자의 전악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이수영 원장이 디지털 보철로 즉시 부하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세계 26개국, 5개 국어 생중계

해외 연자들의 특강도 마련했다. Tallarico 교수와 Ricci 원장이 각각 ‘New challenges in guided surgery’‘How digital dentistry has changed my prosthetic treatment planning’를 연제로 색다른 디지털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오스템미팅은 전세계 26개국에 5개 국어로 생중계돼 그 어느 때보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누적 82천뷰 중 해외 시청자 뷰수만 24천뷰가 넘는다.

오스템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세계 각국에서 많은 치과의사가 시청할 수 있도록 오스템미팅 2021 서울 행사가 진행된 대강당에 통역부스를 설치하고, 실시간 통역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5개국어로 통역해 방송을 성공적으로 송출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6,000만원 상당 경품 제공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오스템 본사 1층과 4층 전시장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포스터 논문과 임상증례, 구연 발표 영상 등 575편을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4층 대강당 앞에는 K5, OneJet LCD 등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풍성한 시청 이벤트도 진행됐다. 매 세션마다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시청 이벤트를 진행해 커피 쿠폰, 베이커리 쿠폰,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탭, 갤럭시 Z폴드3 등 행사 양일간 총 6,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은 26개국에 5개국어로 송출돼 행사 전부터 세계 각국에 있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는데, 성원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치과의사의 진료를 도와주는 회사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최규옥 회장의 인사말처럼 더 좋은 진료를 돕기 위해 더 좋은 학술행사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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