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히트상품] 오스템, 치과계 최초 쌍방향 유통 플랫폼 ‘덴올 라이브쇼’
[2023 히트상품] 오스템, 치과계 최초 쌍방향 유통 플랫폼 ‘덴올 라이브쇼’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12.29 11:59
  • 호수 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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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단계 없는 판매 채널 차별화 … ‘치과계 유통환경 바꿨다’
4월 첫 론칭 후 연착륙 … 친절한 설명과 소통‧최고 수준 할인 폭 등으로 ‘인기몰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전문 포털 사이트 덴올이 올해 새롭게 론칭한 덴올 라이브쇼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치과계 최초 쌍방향 유통 플랫폼 시대를 연 덴올 라이브쇼는 실시간 소통과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스템의 동반성장 경영철학을 반영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치과계에서는 볼 수 없던 차별화된 판매 채널로 품질이 우수한 치과 제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쉽고, 빠르게 서비스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과 포털 덴올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해 교육, 구인구직, SW 등 치과계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덴올 라이브쇼는 그에 적합한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

실제로 덴올 라이브쇼는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목적으로 오스템 덴올 제품팀이 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다양한 경로로 파악하고, 제품을 직접 선택해 프로모션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공간 제약 없는 정보 전달

덴올 라이브쇼는 치과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소통이 가능한유통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다.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 산업 종사자들은 방송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제품의 세부 스펙과 사용법, 사후관리 기간 등 포괄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기 때문.

기존에 영업사원을 통해 제품의 정보와 사용방법을 들을 수 있는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으며 치과계 영업방식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이뤘다.

대면 영업의 경우, 공간적인 제한 요소가 있어 스케줄이 맞지 않으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없지만 덴올 라이브쇼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방송은 물론 VOD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언제든 내용을 보고, 필요한 부분을 다시 들을 수 있다.

덴올 라이브쇼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보다 친절한 설명과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는 정확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제품 소개를 위해 전문 쇼호스트가 직접 출연하고, 제품의 이해도가 높은 각 제품의 담당 매니저가 함께 출연한다.

올 하반기 덴올 라이브쇼에 출연한 쇼호스트만 허제, 유동혁, 이봉호, 이근하, 이혜진, 김수진 등 6명에 달한다.

제작진 역시 방송 경험이 풍부한 홈쇼핑 출신 직원과 치과 이해도가 높은 치과계 관계자 및 PD, 작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완판 행진 덴올 라이브쇼 안착 입증

덴올 라이브쇼는 지난 4월 첫 론칭 후 7월까지 치과 및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가전과 건강기능 식품을 편성해 프로그램 인지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의 반응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4월부터 6월까지 삼성 The Frame TV 삼성 Bespoke 무풍 에어컨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 봄소와너울 가지 소파 삼성 Bespoke 갤럭시탭 S7 FE 테일러메이드 등 일반 상품 위주로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축적한 데이터와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7월부터는 본격 치과 제상품을 선보이며 입소문을 탔다.

A-OSS 스페셜 패키지 임플란트 수납장 KaVo 핸드피스 9000L GC Fuji IX Geistlich Bio-Oss 뷰센S & 여행키트 Bio-Oss & 뷰센여행키트 e-Driver plus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 KaVo EXPERT Surg 등의 제품이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였다. 11회 중 10회를 치과 제상품으로 기획된 덴올 라이브쇼는 60% 이상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지난 919일 방송한 ‘GC Fuji IX GP EXTRA’ 특집편은 시청자 대비 주문 전환율이 63.12%에 이르고, 신규 거래처도 278곳 이상 확보되는 등 덴올 라이브쇼의 성공적인 안착을 방증했다.

고객이 중간 단계 없이 직접 구매하는 형태인 만큼 최고 수준의 할인 폭과 다양한 혜택, 사후관리가 가능한 점이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스템 제품뿐만 아니라 치과의사들이 자주 찾지만 가격 부담이 높았던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면서 방송 유입률도 크게 늘었다.

이외에도 덴올 VOD를 통해 상시 공개하고 있는 서비스도 치과의사 유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덴올 라이브쇼는 화요일 오전 9~10시와 오후 1~2시 덴올TV를 통해 두 차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데다 라이브쇼를 시청하지 못할 경우 같은 날 1159분까지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VOD 역시 생방송과 같은 조건으로 구매 예약이 가능해 언제든 구매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4년 월 3~4회 확대 편성

덴올 라이브쇼는 2024년부터 월 2회에서 월 3~4회로 확대 편성된다.

내년 상반기(1~6)에만 17차례가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7~12)에는 총 26회로 총43회의 덴올 라이브쇼가 방송된다.

판매 제품 역시 디지털 재료 임플란트 장비 의약 등 치과에서 사용하는 전 제품군을 아우른다.

특히 인기가 많은 TRIOS 5(116) KS System(130) K5(57) T2 Plus(611) 등이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찾아온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치과계 새로운 유통 플랫폼 덴올 라이브쇼는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목적으로 각종 혜택과 다양한 정보 전달, 볼거리까지 충족하며 당초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았다면서 “2024년에도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파악해 실제 필요한 제품을 선별하고, 진료에 도움이 되는 치과 맞춤형 유통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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