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3D 프린터 ‘ZENITH 8K’ 공식 출시 … 타사 소재 레진과도 호환 가능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8K 3D 프린터 ‘ZENITH 8K’(이하 제니스 8K)를 공식 론칭했다.
신제품 ‘제니스 8K’는 29.7um의 정확도로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8K LCD 프린터다. 가로 220㎜, 세로 110㎜, 높이 150㎜의 큰 빌드 사이즈로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덴티스 측은 “동시에 다량으로, 정밀한 출력이 가능한 모델 출시를 요구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해상도 대면적 3D 프린터를 개발했다”고 ‘제니스 8K’를 소개했다.
또한 ‘제니스 8K’는 강화유리 필름을 적용해 충격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을 뿐만 아니라 기존 라인업 대비 더욱 강력해진 히터 장착으로 레진의 온도를 빠르게 올리고, 일정하게 유지해 출력 실패율을 낮췄다.
특히 고객에게 다양한 재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재료 시스템(Open Material Systmem)을 적용함에 따라 타사 소재 레진과도 호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국내 치과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3D 프린터, 제니스의 기술력을 총집합한 신제품 ‘제니스 8K’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덴탈 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 활용 분야가 넓어지는 만큼 ‘제니스 8K’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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