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문회, 함께 걸은 연아인 ‘자부심도 쑥쑥’
연세치대 동문회, 함께 걸은 연아인 ‘자부심도 쑥쑥’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11.02 13:23
  • 호수 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해피워킹데이 450여 명 참여 속 성황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가 지난 1029일 치과대학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연아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행사에는 이정욱 동문회장을 비롯해 이경률(연세대 총동문회) 회장과 윤동섭(연세의료원) 의료원장, 이기준(연세치대) 학장, 정영수(연세대치과병원) 병원장, 이강운(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신은섭(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백명환(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해피워킹데이는 안산 자락길 등반과 본교 캠퍼스 투어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유아 동반 가족들은 치과대학 로비에서 매직 버블쇼와 보물찾기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과대학 앞마당에 집결해 뷔페식 식사와 야외 바비큐가 준비된 점심식사를 하고, 치대 댄스동아리 ‘MAD’ 공연과 연세대 응원단 아카라카의 공연을 관람하며 열기를 뿜었다.

이날 경품 추첨에서는 본과 2학년 조윤정 학생이 1등 상품인 최신형 로봇을 차지했다. 최신형 로봇청소기는 구강내과학교실 최종훈 교수가 설립한 티드에이블에서 협찬한 상품이다.

이밖에도 동문회는 최다 참가기수 전원에게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동문들의 뜨거운 참여에 화답하는 풍성한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정욱 회장은 연세치대 동문회의 해피워킹데이는 동문들의 소중한 학창시절을 되새기는 동시에 가족들에게도 이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면서 재학생에게는 치과대학의 자부심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