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박태근 회장 간담회서 치과계 현안 논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9월 5일 박태근(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 △인턴 병원 지정 신청 관련 현황 질의 및 개선점 제안 △의료인 면허취소법 시행 관련 대처 △보험 관련 정책 개발 및 독립 기구 출범 제안 △비급여 수가 보고 제도 △비급여 수가 표기 금지 법안의 향후 전망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김기원 회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간담회는 현재 부산지역 치과계의 현안을 전하고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부산에 유치된다면 센텀2지구에 설립될 예정이다. 해운대 중심지에 있는 센텀2지구는 젊은 인재들에게 상당히 매력있는 요지 중의 요지”라면서 “앞으로도 부산지부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회장은 “항상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산지부에게 감사하다”면서 “치과의료인 모두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해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보건복지부와 산하 기관 및 국회 협력을 얻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