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로 돌아온 ‘부치맨이 간다’ 더 큰 관심
시즌2로 돌아온 ‘부치맨이 간다’ 더 큰 관심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6.28 17:46
  • 호수 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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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실무 도움되는 ‘보험청구’ 등 다양한 정보 전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2021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부치맨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회원들에게 소통과 정보 전달의 창구로 많은 활동을 했다.

담당 임원과 함께 산하 위원회와 맡은 일을 소개하기도 하고, 다양한 취미를 가진 회원들을 초청해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으며, 치과의사 아빠와 치대생 딸이 전해주는 입시제도 & 사교육등 여러 가지 콘텐츠로 소속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단순히 즐거움만이 아닌 해외 의료봉사 단체 캄보디아의 친구들’, 부산치과의사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같은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봉사 단체도 초빙해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고문 노무사가 알려주는 임금명세서, 출산&육아 휴직 등 노무 지식과 고문 변호사가 전해주는 내용증명 및 소송 관련 법률 지식 등 실무에 도움 되는 여러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치맨을 담당했던 전상민 전임 법제 이사의 임기가 끝나며 시즌2에 대한 계획은 잠정 미뤄진 상태였지만, 최근 31대 집행부에서 홍보이사를 맡으며 다시 한번 부치맨으로 활동한다.

이번 시즌2에서는 좀 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보험청구와 새로운 포맷의 부치맨이 간다!’가 진행된다.

이에 시즌2의 첫 시작으로 구군회 회원모임에 방문한 부치맨이 현장에서 만난 회원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로 어색한 회원들의 모습은 오히려 많은 웃음을 자아냈으며, 촬영 직후 회원들끼리 부치맨 촬영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 벌써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치맨을 맡은 전상민 홍보이사는 “'부치맨이 전문 크리에이터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회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꾸준한 애정을 보내줘서 감사하다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아마 와이프도 남편도 공감할 수 없는 치과의사의 어려움,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줄 수 있는 부치맨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많은 관심을 보내준 만큼 시즌2에서 더 열심히 뛰어다니며 많은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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