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국 교수 이어 국내 2번째 … 글로벌 플랫폼 개발 참여
박진영(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국제학술재단 Osteology Foundation Communication Committee 임원으로 선발됐다.
Osteology Foundation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구강조직재생 학술단체로, 다양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연구자들에게 연구지원금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서울대치전원 구기태 교수와 연세치대 정의원‧차재국 교수가 전문가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에 아시아인 최초로 차재국 교수가 Global Community Platform ‘The Box’의 임원으로 선발돼 6년의 임기를 마친 뒤를 이어 박진영 교수가 선발된 것이다.
The box는 전세계에서 유망한 젊은 연구자 6명을 선발해 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박진영 교수는 “세계적인 연구자로 구성된 팀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면서 “전세계 연구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감으로써 알차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통해 전문가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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