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eology Foundation, 전세계 구강조직 재생 연구자들의 대축제 ‘성큼’
Osteology Foundation, 전세계 구강조직 재생 연구자들의 대축제 ‘성큼’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04.06 11:34
  • 호수 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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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29일 바르셀로나서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

전세계 구강 조직 재생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의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구강조직 재생분야 연구재단 Osteology Foundation(회장 Christer J. Dahlin, 이하 오스테올로지재단)은 오는 4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을 개최한다.

‘We are RE:GENERATION’을 대주제로 내건 이번 심포지엄은 오스테올로지 재단의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깊이있고 풍성한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80개의 강의와 14개의 핸즈온 워크숍, 2개의 라이브 서저리, 라운드 테이블 세션, 포스터 세션 등이 펼쳐진다.

학술강연은 Lateral Bone Augmentation- Different Strategies Challenges in Bone Augmentation Soft-Tissue Augmentation around Implant Periodontal Regeneration for Furcation Defects Prevention of Complications and Errors Management of Complication and Errors Blood Products for Tissue Augmentation Innovative Technologies for Tissue Augmentation Regenerative Approach in Interdisciplinary Dentistry Battle of Concepts: the treatment of Intact and Compromised Extraction Sockets Peri-implant Disease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연구자 가운데서도 구기태(서울대치전원) 교수와 정의원(연세치대) 교수, 차재국(연세치대)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세계 대가들과 함께 하는 핸즈온 워크숍은 조기 마감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핸즈온 워크숍에는 Daniel Thoma(스위스), Ronald E. Jung(스위스), Mario Roccuzzo(이탈리아), Frack Schwarz(독일), Alfonso Rao(영국) 등 세계적 대가들이 직접 나서 심미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연조직 관리와 재생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며,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오스테올로지 재단 관계자는 핸즈온 워크숍을 통해 스킬을 연마하고, 대가의 피드백을 직접 받음으로써 실력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 서저리도 428일과 29일 각각 펼쳐진다.

먼저 428일에는 Istvan Urban‘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골증강술을 보여주고, 토요일 29일에는 Sofia Aroca‘Soft Tissue Regeneration’ 세션에서 다수치아 치은 퇴축 회복법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저명 임상가들과 소규모 그룹을 지어 토론하는 ‘Clinical Round Table’이 마련돼 Soft Tissue Augmentation in FocusBone Augmentation in Focus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스테올로지 관계자는 핸즈온 워크숍과 라이브 서저리, 학술강연과 라운드 테이블 미팅 등 흥미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3일간 열리는 학술의 장을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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