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디지털 치과 전문기업 이마고웍스 주식회사(대표 김영준, 이하 이마고웍스)가 지난 12월 9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공동 연구 및 교육 목적용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세치대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과 허경석 교무부학장, 박영범 교육부학장, 김기우 대외협력부장, 이현종 보철학교실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마고웍스 측에서는 김영준 대표와 김학완 사업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치의학 관련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치대 재학생 교육에 활용할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실제 교육환경에 적용한다.
이마고웍스는 연세치대와의 공동 연구에 기술 요소 및 연구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인공지능 웹 덴탈 CAD인 Dentbird Solutions를 제공하며, 연세치대는 이를 디지털 보철치료 교육 과정에 활용해 인공지능 디지털 치의학 시대에 준비된 치과의사 양성에 앞장선다.
또한 이마고웍스의 치아 크라운 자동 디자인 솔루션이 연세치대 임상 환경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반의 덴탈 CAD 솔루션 전문기업 이마고웍스의 준비된 기술력과 디지털 치의학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연세치대의 뚜렷한 목표가 만나 이룬 성과다.
양 측은 산-학 상호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 덴티스트리 체계를 정립함으로써 국내 치의학 기술의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함께 개발하는 교육용 소프트웨어는 외산 치과용 소프트웨어에 의존했던 국내 디지털 치의학 교육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임상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과 기업이 AI 시대의 치의학 연구 개발을 함께 하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 결과물이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마고웍스 김영준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이마고웍스의 인공지능 기술이 임상적으로 잘 활용돼 진일보한 인공지능 디지털 치의학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