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2022서 ‘인공지능과 미래치의학’ 다룬다
KDX 2022서 ‘인공지능과 미래치의학’ 다룬다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2.12.07 10:05
  • 호수 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의학회·치산협, 12월 17일 ‘2022년 심포지움’ … 대학별 MRC 연구 동향 발표도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오는 1217aT센터 창조룸에서 ‘2022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1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치의학분야 선도연구센터 MRC(Medicla Research Center) 발표로, 5명의 연자들이 나선다.

문석준(연세대학교 미각 연구센터장배용철(경북대학교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장오석배(서울대학교 치아-치주복합체 연구센터장박혜련(부산대학교 치주질환 신호 네트워크 연구센터장김해원 교수(단국대학교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장) 교수가 각 대학별 MRC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2주제 시간에는 인공지능과 미래치의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 교수들의 강연과 함께 치의학계에 적용하기 위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현규(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사업단) 단장, 이원진(서울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 이승표(서울대치대 구강해부학교실) 교수, 김영준(이마고웍스) 대표가 연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허민석 학술이사는 이번 심포지움은 양 주제에 대해 여러 연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치의학회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치의학과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회 2022 심포지엄은 산··연 과 함께 치의학의 원천기술 분야인 R&D 산실인 선도연구센터 연구책임 교수의 발표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치의학 대표 연구자들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면서 미래의 치의학을 선도하는 좋은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KDX 2022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행사에서 치의학회와 치산협이 공동 주관하는 심포지엄으로 개최된다.

또한 이번 KDX 학술대회는 다양한 치과 관련 기자재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것과 더불어 개원가 중심의 임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치의학 관계자 및 개원의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