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 ‘발치부터 임플란트 수복까지! 단계별 요점정리’
KAO, ‘발치부터 임플란트 수복까지! 단계별 요점정리’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2.11.03 13:21
  • 호수 1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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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추계학술대회서 학계와 임상 대표 연자 8명 강연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 이하 KAO)가 오는 124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22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이진한)를 개최한다.

발치부터 임플란트 수복까지! 단계별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효정(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 교수의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발치, 임플란트 수술 시 주의할 점강연과 김남윤(김남윤치주과치과) 원장 발치 즉시 식립 임플란트, 나의 프로토콜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기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의 발치와 보존술 후 줄어드는 Sinus and Vertical augmentation 케이스들강연과 감명환(서울치대 마취과학교실) 교수의 진정마취와 응급상황 대처법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첫 번째 시간에는 정필훈(서울치대) 명예교수가 ‘How to develop new technique?: New crestal technique of sinus lifting using Trephine’을 연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어 김지환(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IARPD 치료시 핵심 고려사항강연과 천세영(도화굿모닝치과) 원장의 디지털 임플란트의 임상적 효율성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승민(서울이촌치과) 원장의 ‘Management of failing dental implants’ 강연과 조득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철과) 교수의 ‘Bruxism이 의심되는 환자의 임플란트 보철치료 되짚어 보기: 개념부터 치료전략까지강연이 진행된다.

김선종 회장은 올해 학술 프로그램은 8명의 학계와 임상을 대표하는 연자들의 강연과 서울대 명예교수인 정필훈 고문님의 특강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임플란트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내원했을 때부터 임플란트 시술, 추후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실질적으로 다뤄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 내원 시 마취부터 발치, 골이식 등 수술적 과정과 임플란트 보철에 필요한 인상법,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 등 보철과정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 후 실패한 임플란트, 음식물 함입 문제 등 합병증 관리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주어진다.

등록 문의는 전화(010-9970-92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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