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가 오는 6월 11일 이화여대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좌영)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수복 후 CAR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후 케어와 관련해 7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의 ‘보철적 관점에서 보는 peri-implantitis의 치료와 예방’을 연제로 그동안 경험을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의 ‘Peri-implantitis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강연과 홍순재(닥터홍치과) 원장의 ‘실패한 임플란트 사이트에서 재식립하는 요령과 노하우’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임현필(전남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한국형 IARPD 설계의 정석: 임플란트 합병증 고민 타파’ 강연과 이원섭(서울성모병원 보철과) 교수의 ‘보철 장착 후 불편감: 식편압입 현상과 저작 곤란 호소에 관한 고찰’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재영(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임상에서 실패 없는 교합이야기’ 강연과 최성호(연세남대문치과) 원장의 ‘쉽게 설명드리는 임플란트 보험청구의 모든 것’ 강연이 진행된다.
김선종 회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수복 후 환자 케어가 중요하다”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수복 후 케어’를 대주제로 보철전문의가 보는 임플란트주위염부터 임플란트 Follow-up, 실패한 임플란트의 수술적 재치료, 기계적 합병증 처치, Overload를 예방하는 임플란트 교합, 보험청구 등 최신 임상 기법과 임플란트 관리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주어진다.
등록 및 기타 문의는 전화(010-9970-92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