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지난 9월 20일 덴티스 서울문정캠퍼스에서 사단법인 대한심미치과학회 연구봉사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봉사회 초대 이사장은 이동환 직전회장이 취임했다.

초대 이사진 임기는 내년 말까지며, 연구봉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연구봉사회는 공공복리에 공여하기 위해 의료봉사사업, 장학사업, 구강질환에 대한 학술연구지원 등을 주요 목표로 활동한다.

심미치과치료와 관련된 의료봉사 사업과 장학사업, 심미치과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심미치과학의 학술연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도훈 기획이사는 “사단법인 설립과 함께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받아 기부금을 활성화하고, 치과의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법인 인가를 받으면 심움상, 청곡상, 연구과제, 대국민 홍보와 진료봉사 등 여러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의 올바른 제작과 세팅’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와 유용한 팁을 전달했다.

이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