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가 지난 1월 21인 온라인으로 2022 신년 이사회를 열고, 올해 학회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어규식 회장의 신년 인사로 시작한 이 날 이사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토의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25일~31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 평가를 진행했다.

총 137명이 참석한 추계학술대회는 온라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치과계 업체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학회 측은 2022년 학술대회와 관련해 개원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 학술대회에 이어 턱관절 장애 진단에서 DC/TMD를 이용한 최신 연구 동향 및 임상 적용방법에 관한 연자를 섭외하기로 했다.

2022년 춘계학술대회는 5월 말에 열리며, 학회는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어규식 회장은 “신임 집행부가 단독으로 준비한 첫 학술대회였던 지난 추계학술대회가 많은 참가자와 가장 많은 치과계 업체들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이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우리 학회가 턱관절 장애와 관련된 선도적인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덴탈iN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