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가 오는 12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OKESON 교수와 함께하는 TMD 치료 대가들의 임상경험 노하우 대공개’를 주제로 2022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영준)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OKESON(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of Kentucky) 교수가 ‘TMD 역사와 치료’를 연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안종모(조선치대) 교수의 ‘측두하악장애 물리치료요법 개요’ 강연과 안형준(연세치대) 교수의 ‘측두하악장애 물리치료요법 임상적용’ 강연에 이어 정재광(경북치대) 교수의 ‘The underlying knowledge for TMDs patient education’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홍정표(경희치대) 교수의 ‘온전한 TMD 삼단계 치료법’ 강연과 임현대(원광치대) 교수의 ‘턱관절장애 구강장치 치료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 강연에 이어 정진우(서울치대) 교수의 ‘측두하악장애 치료에서 교합장치 사용에 관한 근거기반적 접근’ 강연이 진행된다.
어규식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턱관절 치료의 대가들의 임상경험을 공유한 다는 점”이라며 “특히 턱관절의 최고 석학인 OKESON 교수의 강연을 통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알찬 지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학문 연구의 동향과 쟁점, 연구결과와 함께 미래를 향한 연구 주제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학문적 발전과 변화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최고의 명강연들을 통해 턱관절장애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구강안면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과 물리치료 인증서가 발급된다.
등록 및 기타 문의는 메일(shlee@shinhung.co.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