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상설위원회로 운영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상설위원회로 운영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12.31 08:25
  • 호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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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정기이사회 … 치의학 정의 제정 향후 계획 등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상설 운영키로 하고,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제정과 관련해 최종 정리한 제정()을 학회 및 단체의 의견조회를 거치기로 했다.

대한치의학회는 지난해 1210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과 ZOOM 등 온오프라인에서 2021회계연도 제3회 정기이사회를 병행 개최하고, 이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

김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사회에서 좋은 안건들을 내고, 적절한 심의가 이뤄지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용어 개정 및 제정 연구과제가 종료됨에 따라 후속작업으로 표준치의학용어집 출판(종이, 전자판)을 논의했다.

전자판 치의학용어집에서 신규 용어 제정 및 검토, 기존 용어 수정 및 삭제 등의 업데이트를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바,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운영키로 했다. 위원회는 기존 위원장인 이승표 기획이사가 위원장을 맡는다.

또한 최영준 공보이사는 지난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다뤘던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제정의 건에 관해 학회 및 대학, 관련 단체들의 의견조회를 거치고, 최종 정리한 제정()을 발표했다.

최 공보이사는 최종 정리한 제정()은 다시 한 번 의견조회를 거친 후, 확정된 안을 대한치의학회 총회에서 의결할 것이라며 확정된 내용으로 각 회원 학회 홈페이지와 치과대학 교과서에 수록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강경리 기획이사가 치태착색제 수입 및 공급 중단에 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2022년 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학술활동평가심의위원회 구성의 건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위원 변경 추인의 건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규정개정() 서면결의 추인의 건 2022년도 제18회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 위원 변경의 건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KDX2022 행사 협업에 관한 건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MOU) 진행의 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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