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2021 회계연도 최우수학회에 대한치과보존학회를 선정했다. 우수학회로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선정됐다.
치의학회는 지난 3월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2021 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우수‧우수 운영학회 선정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우수‧우수 운영학회로 선정된 학회에 대한 시상식은 4월 15일 열리는 제7차 대한치의학회 총회에서 진행한다.
또한 최영준 공보이사는 지난 2, 3회 정기이사회에서 다룬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 제정의 건과 관련, 각 회원학회, 치과대학 및 관련 유관단체로부터 의견조회를 거치고, 최종 정리한 제정(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종안은 대한치의학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의학회 창립 20년사 제작 진행의 건 △제5회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 정기총회 준비의 건 △대한치의학회 정관 개정 검토의 건 △대한치의학회 규정(선거관리규정, 회원관리규정) 개정의 건 △학회인준규정 개정에 관한 건 △학회인준신청에 관한 세칙 제정에 관한 건 △△표준치의학용어집 인쇄 제작 및 배포에 관한 건 △2022 회계연도 예산 심의의 건 △2021년도 제18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선정의 건 △대한치의학회 홈페이지 배너광고 게재 승인의 건 등의 현안을 토의했다.
또한 △치태착색제 수입 및 판매 중단 관련 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대한치의학회 보건복지부 법인종합 감사보고 △대한치의학회 재무보고 △한국의료원분쟁조정중재원과의 간담회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과제 수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례학술회의 참석 건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 및 우수논문 선정 △대한치의학회지 KoreaMed 재평가에 관한 건 등을 보고안건을 통해 공유했다.
김철환 회장은 “표준치의학용어사업, MINEC학술상,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대한치의학학술인편집인협의체, 보건복지부 근거기반 구강건강 관리지침 개발 사업, 건강보험공단 보장성확대계획연구사업 등 국가기관의 연구위탁사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문학회 및 연구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회무 환경이지만 향후 임원워크숍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시간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