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치과, 경희치대 발전에 큰 기여 ‘귀감’
인천 청원치과의 원장들이 그동안 모교인 경희대 치과대학에 1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부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귀감이 되고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지난 9월 10일 2021학년도 치과대학 발전기금 납부자 명단을 발표했다.
특히 인천에 소재한 청원치과의 동문들이 최근 1년간 6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하는 등 그동안 1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부해 모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사실이 알려졌다.
청원치과는 경희치대 동문들을 주축으로 센트럴 청원치과(김학찬‧송국현‧유재흥‧김재원 원장), 맨하탄 청원치과(송창준‧이창규 원장), 신세계 청원치과(홍동희 원장)가 운영되고 있다.
청원치과 동문들은 그동안 인천 동문회를 중심으로 많은 치과대학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후쿠오카 지역 치과의사회와도 활발하게 교류해왔다.
또한 4대 취약계층(노인‧아동‧다문화‧북한이탈주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이들은 모교 임상전단계 실습실 개선을 포함한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며 여러 동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