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락 원장, 경희대치과병원에 지정발전기금 기탁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최근락 동문(95학번)이 모교 치과병원에 지정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지난 2월 3일 황의환 치과병원장 및 최근락(첫사랑니치과) 원장, 최병준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 원장이 기부한 지정발전기금은 그가 레지던트로 몸담았던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에 전액 사용된다.
최 원장은 “경희치대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선배들의 뜻을 본받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후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선‧후배 의국원들과 더불어 경희대치과병원도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학 양성과 진료과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나서주신 최근락 원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진료,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뜻깊게 활용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 치의학계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경희대치과병원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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