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치과대학 29회 동기회(회장 양동일)가 모교에 3,25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지난 12월 16일 경희대 본관 408호에서 29회 동기회의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동문들의 마음에 감사를 표시했다.
전달식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과 정종혁 치과대학장, 신승윤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윤여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29회 동기회에서는 양동일 회장과 김영석 원장, 박정주 원장, 최근락 원장, 신승일(치주과학교실) 교수, 문지회(구강미생물학교실) 교수가 참석했다.
양동일 동기회장은 “졸업 20주년을 맞아 동기들이 학창시절을 기억하고, 모교의 발전에 역할을 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모금했다”면서 “연락이 닿은 대부분의 동기들이 동참해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한 모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균태 총장은 “치과대학은 동문들이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을 갖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며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 모금에도 늘 앞장서는 치대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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