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20년 연구 노하우 집약 ‘A9’ 출시
바텍, 20년 연구 노하우 집약 ‘A9’ 출시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9.09 09:17
  • 호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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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줄이고 가격 낮춘 ‘CT’ … 치과 진료에 최적화

바텍(대표이사 현정훈)이 지난 98일 신제품 ‘A9’을 출시했다.

‘A9’은 임플란트 시술이나 턱관절장애 진단에 필요한 엑스레이 영상을 3차원으로 제공하는 CT.

바텍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CT 대비 크기를 줄이고 가격은 낮췄지만, 치과 기본 진료에 최적화된 촬영 영역(8x8)을 제공하고, 바텍의 20년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영상이 선명하고 품질이 뛰어나다.

‘A9’CT를 처음 도입하는 치과를 겨냥한 모델로, 바텍은 성장세가 가파른 신흥시장 엔트리 CT 모델 수요를 선점하고, 선진 프리미엄 시장의 중저가 CT 틈새 수요까지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텍 관계자는 “A9’은 올해 4분기 유럽, 중남미, 아시아 시장에 우선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를 거쳐, 내년 초 치과 최대시장인 북미 지역에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정훈 대표이사 치과시장 수요는 기본장비인 구강센서(IOS) 도입을 시작으로, 2D에서 3D 장비로 상향 전환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소형 SUV나 준중형 세단이 사회인의 첫 차로 인식되듯이 ‘A9’도 품질과 실용성이 뛰어난 엔트리CT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면서 “‘A9’ 출시는 바텍의 사업 포토폴리오를 다각화하는데서 나아가, 가격 장벽을 낮춰 전 세계 CT 보급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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