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신년하례회 열고 새해 헌신 다짐
인천지부, 신년하례회 열고 새해 헌신 다짐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1.26 08:50
  • 호수 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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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회원에게 도움 주는 활동 최선”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117일 인천지부 회관에서 신년 하례회를 열고, 올 한해 회무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정호 회장과 임직원, 의장단, 감사단, 전임 회장단, 전임 의장단, 위원장단, 각 구 회장단, 동문회장단, 인천치과신협 이사장 등 8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노상우 총무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신년 하례식은 인천광역시 여성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중창단 동호회 덴티스타의 앙상블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 다짐과 희망을 공유했다.

강정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대정부 투쟁으로 바쁜 임기를 시작했다면서 올해도 지치지 않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인천지부는 이 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소천한 우광균 전 회장의 추모식을 함께 진행했다.

고인은 생전에 인천지부 회장을 역임하는 등 40년 간 인천지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인천 정신지체 장애우 학교인 인천 연일학교에 치과진료소를 직접 설치하고, 14년간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이인학 원장은 추모사에서 우광균 선배님의 삶이 우리 모두에게 빛나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그 분의 뜻이 우리 사회 곳곳에 살아 숨쉬길 기원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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