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장 기대되는 제품] DIO UV+ Abutment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제품] DIO UV+ Abutment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1.08 10:37
  • 호수 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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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과 VUV 광활성화 ‘시너지’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 체결 … 보철물 탈락 및 스크루 파절 걱정 끝

최초부터 최고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한익재)‘DIO UV+ Abutment’를 출시하며 시멘트리스 보철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디오가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 권위자 오가와(UCLA대학) 교수와 공동 연구한 논문에서 VUV 조사와 관련한 실험을 비교 분석한 바에 따르면 어버트먼트 재료인 티타늄 합금 표면에서도 임플란트 표면과 유사한 유기물 제거 효과 및 초신수성을 위한 표면 개질이 잘 이뤄지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최병호(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명예교수는 VUV를 조사한 어버트먼트가 치주낭 깊이를 감소시켜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연구들은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어버트먼트에도 VUV 조사를 함께 활용한다면 보철 치료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크루 홀 체결 각도 조정

‘DIO UV+ Abutment’는 기존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과 달리 ‘No Link, No Collect, No Flat bur의 특징으로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을 체결할 수 있다.

VD가 낮은 환경에서도 보철 높이를 5mm까지 제작할 수 있어 간편한 진료와 함께 심미적인 보철 제작도 가능하다.

특히 스크루 홀 체결 각도를 최대 15도까지 조정할 수 있어 전치부에서는 설측 방향으로, 구치부 비교합면 부위에서는 스크루 홀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

Bridge 케이스에서는 Narrow 20, Regular 30도까지 각도 보상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보철을 체결한다.

잔여 시멘트 문제 해결

‘DIO UV+ Abutment’는 스크루 외에 추가 컴포넌트가 필요 없음에 따라 시멘트로 인한 보철물 탈락이나 스크루 파절, 유지 보수 어려움과 같은 이슈에서도 자유롭다.

잔여 시멘트로 인한 치주질환 위험이 없고 Base AbutmentTissue Level에 고정돼 연조직을 보호해줌으로써 환자가 걱정하는 부작용과 불만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체어 타임 감소로 이어져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하는 진료를 실현한다.

디오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전용 툴, 전용 기공소 없이 원내에서 시멘트리스 보철을 제작할 수 있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과 더불어 원내 보철 제작은 세팅 및 진료시간을 급격히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용 인원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철 체결까지의 불필요한 시간과 과정을 제거함으로써 간편하고 경제적인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

특히 디오가 자체 개발한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사용하면 시멘트리스 보철뿐만 아니라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을 원내에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정적하중평가서 안전성 확보

‘DIO UV+ Abutment’는 반복된 평가를 통해 성능 검증을 마쳐 신뢰를 높인다.

일반 음식물 저작력 100N의 약 2배인 210N의 하중에, 평균 저작 횟수 기준 약 10년치인 5×10Cycle로 평가한 결과 스크루 풀림 현상과 손상이 없었다.

성인 남성 최대 교합력 800N 대비 압축하중 평균 1248.8N까지 하중을 견뎌 강한 저작력에도 파절되지 않는 등 정적하중평가에서도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본부장은 디오의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DIO UV+ Abutment’는 출시와 동시에 보철 시스템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보철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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