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데이터관리 전문가 민간자격증 신설
치과 데이터관리 전문가 민간자격증 신설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12.20 09:30
  • 호수 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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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 디지털 덴탈헬스케어시대 대응 나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위생관리와 치과의료관리가 가능한 치과 데이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민간 자격증이 신설됐다.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대표 김예성)는 최근 DHD치과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이하 DHD 자격이 민간자격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김예성 대표는 건강이 디지털 헬스케어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구강건강 데이터는 극히 한정적이고 제한적으로 수집돼 덴탈 헬스케어를 통한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DHD 자격 취득자는 구강건강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의료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뿐만 아니라 국민의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고, 덴탈 헬스 데이터의 사용자, 생산자, 고나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디지털 융복합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DHD 자격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아이오바이오의 형광검사장비 큐레이를 활용한 구강데이터 수집과 수집된 데이터를 덴탈헬스케어서비스 링크덴스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이 가능한 실무 능력을 배운다.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와 함께 교육 커리큘럼 및 민간자격을 준비해온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2024년을 준비하는 시점에 자격과정이 등록된 만큼 빠르고 단단하게 준비해 디지털 시대 커리어 개발을 고민하는 구강보건 인재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DHD 자격과정 운영과 자격 취득에 대해서는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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